회재로 칠우대패삼겹살 풍암점의 육질이 달라졌어
평일 저녁에 광주 풍암동 쪽에서 일을 마치고 나오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당겼습니다. 이날은 지인 한 명과 함께 있었고, 두툼한 고기보다 불판에 올리자 빠르게 익는 대패삼겹살이 더 끌렸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이 칠우대패삼겹살 풍암점입니다. 주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회재로 1054 유수빌딩 104호로 확인해 두고 이동했습니다. 회재로를 따라 목적지에 가까워진 뒤에는 유수빌딩이라는 건물명을 함께 살폈고, 104호까지 알고 있으니 마지막에 헤맬 일이 줄었습니다. 도착 전에는 배가 고파 첫 판을 빠르게 먹을 줄 알았는데 막상 자리에 앉으니 소지품을 정리하고 불판을 살피는 시간이 먼저였습니다. 괜히 서두르면 고기만 바빠질 것 같았습니다. 얇은 삼겹살이 불판 위에서 금세 색을 바꾸기 시작하자 집게가 자연스럽게 움직였고, 몇 점 먹고 나서는 대화할 여유도 생겼습니다. 짧게 저녁만 먹으려던 계획과 달리 조금 느긋하게 머물렀던 식사였습니다. 1. 유수빌딩 보자 걸음을 늦췄습니다 칠우대패삼겹살 풍암점을 처음 찾아갈 때는 회재로 1054라는 주소와 유수빌딩이라는 이름을 함께 기억했습니다. 큰길을 따라 이동하다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내비게이션 화면만 보는 것보다 실제 건물명을 확인하는 편이 더 빠를 때가 있습니다. 저도 도착 안내가 나온 뒤 바로 들어가기보다 주변을 한 번 살피며 104호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순간 조금 더 지나가야 하나 싶었는데 "건물명이 맞네" 하고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일행과 따로 출발한다면 상호만 보내기보다 유수빌딩 104호까지 함께 전달하는 방법이 실용적입니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실제 주차 가능 위치와 진입 방식은 방문 시점의 주변 상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차량 흐름이 달라질 수 있어 목적지 가까이에서는 속도를 줄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저는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움직여 건물 주변을 살필 여유가 있었습니다. 초행이라면 회재로 1054와 ...